태니엄 “IT 관리·보안운용 통합해 보안 사각지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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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엄 “IT 관리·보안운용 통합해 보안 사각지대 제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9.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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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평균 43개 보안 솔루션 운용…솔루션 제 기능 못해 보안 사고 발생”
리니어 체인 아키텍처 XEM, 실시간·광범위·클라우드 엔드포인트 보호·관리 제공

[데이터넷] 랜섬웨어 공격이 11초마다 발생하고 있는데, 기업의 94%는 관리되지 않은 단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리되지 않은 단말을 이용한 공격은 69%에 이른다. IT/보안 관련 운용 툴은 기업 평균 43개에 이르지만, 사이버 공격 피해가 줄지 않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솔루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태니엄이 이 점을 강조하며 단일 환경에서 IT 관리와 보안 운용을 제공하는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치카라 후루이치(Chikara Furuichi) 태니엄 북아시아 지역 총괄은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XEM의 정의와 태니엄의 강점을 설명하며 “태니엄 XEM은 특허 받은 리니어체인 아키텍처(Linear-Chain Architecture)를 통해 수 초 안에 모든 엔드포인트의 상호작용을 통제한다. 이로써 위협 탐지와 실시간 대응을 지원해 고객 시스템을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카라 후루이치 태니엄 북아시아 지역 총괄은 “태니엄은 리니어체인 아키텍처를 채택해 수 초 안에 모든 엔드포인트의 상호작용을 통제하고 위협 탐지·실시간 대응으로 고객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치카라 후루이치 태니엄 북아시아 지역 총괄은 “태니엄은 리니어체인 아키텍처를 채택해 수 초 안에 모든 엔드포인트의 상호작용을 통제하고 위협 탐지·실시간 대응으로 고객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단일 환경서 엔드포인트 관리

태니엄은 단일 환경에서 ▲실시간(Real Time) ▲방대한 범위(Massive Scale) ▲클라우드 기반(Cloud Delivered) 기능을 통해 윈도우, 맥, OT/IoT, 컨테이너, 서버, 클라우드, 가상화 등 모든 엔드포인트에 완성형 관리·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자산 및 인벤토리 탐지(Asset Discovery & Inventory), 클라이언트 관리(Client Management),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Risk & Compliance Management), 민감한 데이터 모니터링(Sensitive Data Monitoring), 위협 헌팅(Threat Hunting) 기능을 통합 또는 개별 구축할 수 있다. 태니엄 XEM은 모든 엔드포인트를 확인하고, 통제하며, 보호해 준다. 아울러 실시간 파악, 통제, 조치를 통해 IT운용과 보안까지 완벽히 구현해 준다.

태니엄의 핵심 기술인 리니어체인 아키텍처는 수십 초 내에 모든 자산을 실시간 조사 및 조치하고, 대규모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단말의 단일 에이전트 구성으로 여러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수용한다. 태니엄은 모든 플랫폼에 리니어체인을 탑재해 사이버 하이진(Cyber Hygiene) 관련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규모 조직에 공급하며 시장 확대

태니엄은 국내에서 XEM 솔루션과 태니엄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태니엄 솔루션은 MS 애저와 AWS 등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선택적으로 확장해 구현할 수 있다. 지난 4월 태니엄은 MS 애저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해 보다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통 경로도 확대한 바 있다.

박주일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은 “2019년 지사 설립 후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태니엄의 강력한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고객 확보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태니엄은 엔드포인트의 실시간 관리와 보안 이슈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고객들의 구축 사례는 다양한 부문에서 영업력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태니엄은 사용자들이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영업과 기술 지원 및 마케팅 부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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