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글로벌 브랜드 컨퍼런스 ‘비욘드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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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글로벌 브랜드 컨퍼런스 ‘비욘드 2022’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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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은 ‘비욘드(BEYOND) 2022’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의 K패션, 온라인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 ‘비욘드’는 마크비전이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전략 컨퍼런스다. 국내외 브랜드가 기업의 운영 방향성과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비욘드 2022’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최대 참가 인원은 350명 규모다.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물론, 패션 전문 미디어 등 브랜드 IP와 관련된 유관 업계 종사자라면 이벤터스 플랫폼에서 컨퍼런스 티켓을 구매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K-패션 브랜드가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필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겪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소에 대한 해법을 공유하는 패널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청 강연 연사로는 무신사 허철 본부장을 비롯해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 채널코퍼레이션 김재홍 대표, 마크비전 이도경 한국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국내외 패션 트렌드, 온라인 유통, 브랜드 IP 보호 및 관리, 자사몰의 단골 고객 확보 방법 등 온라인 채널 운영에 관한 필수 정보와 솔루션을 전할 예정이다.

패널토크에는 랄프로렌코리아 편정호 이사, 젠틀몬스터 이현정 변호사, 디스이즈네버뎃 박세진 팀장, 메디쿼터스 정성윤 본부장 등 마크비전 실제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각 브랜드 담당자들은 브랜드 네이밍, 케이스 스터디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딩 전략을 공유한다.

마크비전은 앞으로 ‘비욘드’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혁신을 추구하는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이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IP의 효율적인 관리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해당 이벤트를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 IP 전략자산을 보유한 모든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단위의 대규모 컨퍼런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IP 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마련된 만큼 많은 브랜드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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