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라온시큐어’, 글로벌 ‘디지털 인증 플랫폼 기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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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라온시큐어’, 글로벌 ‘디지털 인증 플랫폼 기업’ 비전 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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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창립기념식 개최 … 매출 5000억 달성 목표
장기근속기념패 NFT로 특별 제작해 전달

[데이터넷] IT 통합보안 및 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영사로 시작된 창립 10주년 기념식은 2022년 매출액 500억 달성 예상을 자축하며, 모바일·솔루션/서비스 기업으로의 지난 10년간 희로애락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순형 대표는 10년 내 메타버스 시대의 디지털 인증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매출 5000억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지난 10년이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10년은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인증 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통합 인증 출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노력해준 라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글로벌 디지털 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2년 출범한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제공, 생체인증 시장 점유율 1위의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인증 선도 기업이다. 세계 최초 FIDO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시아 정보보안 기업 최초로 국제 생체인증 표준협회인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멤버에 선임되기 도 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기반으로 모바일공무원증, 모바일운전면허증 등의 디지털 신분증 환경을 구축하며 차세대 IT 보안·인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올 6월 전자서명 및 간편인증 통합 중계 구축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던 라온에스엔씨와 합병됐다. 이후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민간인증서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출시하며 ‘디지털 통합 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 38명의 장기근속자에게는 리프레쉬 휴가와 300만원 상당의 순금 10돈 주화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NFT(Non-Fungible Token)로 특별 제작한 하여 장기근속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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