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 ‘2022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산자부 장관상 수상
상태바
인피닉, ‘2022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산자부 장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3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피닉 박준형 대표이사
▲ 인피닉 박준형 대표이사

[데이터넷]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대표 노성운·박준형)이 2022년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유공자 포장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내 지식서비스산업 융합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융합 신산업 비즈니스 시장을 창출하고 국가 지식서비스산업융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인피닉은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 혁신적인 AI 학습데이터 솔루션을 보유하며 AI데이터 산업융합 경쟁력과 국가 데이터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피닉은 2016년 데이터 사업에 진출한 이래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플랫폼 마이크라우드(MyCrowd)를 개발해 데이터셋 구축 공정 효율을 향상시켰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10억 개 이상의 오브젝트와 9천만 장의 이미지를 공급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자적인 3D 데이터 가공 플랫폼을 보유한 인피닉은 라이다를 포함한 다양한 정밀 센서 정보와 2D 이미지를 함께 처리해 오차범위를 최소화한 고품질의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를 공급,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융합 혁신을 이끌 AI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데이터 운영·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최고의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