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참여형 프로스포츠 구단 생태계를 추구하는 토탈스포츠랩(Total Sports Lab)이 첫 프로젝트로 실제 프로농구단과 함께하는 NFT 기반 커뮤니티 ‘후프클럽(HoopClub)’을 최근 론칭했다고 밝혔다.
후프클럽 프로젝트는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및 이와 동시에 허재 데이원스포츠 대표이사를 프로젝트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허재 대표는 후프클럽이 주최하는 각종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개인 활동을 통해 팬 참여형 프로농구단 프로젝트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재 대표는 “그간 프로농구를 통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팬의 힘과 참여를 돋울 수 있는 후프클럽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 프로농구의 선진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토탈스포츠랩은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 및 NFT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를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과 공유하고,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의 IP를 활용해 양사 간 NFT 콘텐츠 다각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탈스포츠랩 관계자는 “이번 공식 커뮤니티 지정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 프로 스포츠구단과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후프클럽 멤버십 NFT 보유자들은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의 크고 작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탈스포츠랩은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배구, 축구, 야구 등 국내 4대 스포츠, e-스포츠, 그리고 실업 스포츠 구단까지 커뮤니티 생태계를 확장시켜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프클럽 NFT는 VIP와 스탠다드 타입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9월 말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자료는 후프클럽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