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삼성 출신 서태준 사장 선임…OIS 액추에이터 사업 강화
상태바
해성옵틱스, 삼성 출신 서태준 사장 선임…OIS 액추에이터 사업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2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는 삼성 출신의 서태준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태준 사장은 삼성전기에서 28년간 제품개발 및 천진(중국) 법인장 등을 거치며 개발, 제조, 구매, 영업, 인사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운영과 관리 경험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해성옵틱스는 서태준 사장의 기술과 품질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액추에이터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충하고 신규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OIS 액추에이터 사업에 집중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OIS 액추에이터는 고화소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적용되었으나, 최근 보급형 모델까지 OIS 확대 채택되어 그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태준 사장은 “OIS 액추에이터 신사업 체제를 강화해 신제품, 신기술 개발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이익 창출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다양한 네트워크 역량으로 국내외 협력업체와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