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파트너·기기·RPA 및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ID 자동화 관리
[데이터넷] “전통적인 보안 경계가 사라진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ID를 중심으로 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세워야 한다. 기존의 ID 관리 솔루션을 뛰어넘어 사용자, 기기,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RPA, 봇 등 ID가 부여된 모든 것에 대한 포괄적인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지정권 세일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클라우드를 이용해 혁신을 이루려는 한국 고객들도 새로운 ID 관리 전략을 필요로 한다. 모든 환경에서 자동화되고 최적화된 ID 관리로 비즈니스에 민첩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세일포인트는 이러한 국내 고객의 수요에 딱 맞는 아이덴티티 거버넌스 및 관리(IGA)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I/ML 기반 ID 거버넌스 제공
세일포인트는 전 세계 IGA 시장의 리더로, AI/ML을 적용한 ID 관리 자동화를 지원한다. ID 관리와 위협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확장된 ID 관리 문제를 해결한다. 기업 임직원뿐 아니라 파트너, 계약직 직원, 기기·애플리케이션 등 액세스 권한이 있는 모든 ID에 대해 거버넌스 관점의 관리를 제공하며,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세일포인트는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공급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받아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일포인트로 ID 관리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해 관리 업무를 줄이고 글로벌 주요 컴플라이언스 개선 효과도 누리고 있다.
지정권 지사장은 “국내에서 계정관리, 신원관리, 권한관리, 접근관리 등의 개념이 혼재돼 있다. 국내 고객들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면 IGA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고객들은 관리 업무를 줄이거나 컴플라이언스, 보안감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IGA를 찾고 있다”며 “고개들은 다양한 업무 환경에 쉽게 적용해 운영할 수 있는 자동화된 솔루션을 찾고 있다. 세일포인트는 국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아이덴티티 플랫폼을 제안한다”고 말햇다.
원격근무·공급망 위협 완화 방안 제공
세일포인트의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환경에서 ID 거버넌스, 보호, 자동화를 지원하며, 액세스 리스크 관리(ARM), 비밀번호 관리, 파일 액세스 관리(FAM)를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환경을 원활하게 통합하며, 섀도우 IT와 오버프로비저닝된 계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사용자 액세스를 분석해 조직의 변화를 반영해 액세스 수준에 맞는 역할을 추천하며, 최소권한 원칙에 따라 필요한 업무에만, 필요한 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세일포인트는 가트너, 포렌스터, 쿠핑어콜 등 주요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IGA 시장 리더로 인정받았으며, AT&T, BoA, 버라이즌 등 다양한 규모의 다양한 산업군 기업·기관 1900곳 이상에 공급됐다.
국내에서는 금융, 제조, 하이테크, 제약, 헬스케어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진행 중 ID 관리 문제에 직면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원격근무와 공급망 위협을 우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정권 지사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혁신을 가속화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새로운 보안 경계가 된 ‘ID’를 주목하게 됐으며, 포괄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IGA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