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AOCR·KCR 2022참가…최신 의료 AI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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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AOCR·KCR 2022참가…최신 의료 AI 솔루션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9.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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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부스서 스마트팍스 ‘딥팍스프로’·의료 AI 솔루션 ‘딥AI’ 직접 시연
의료AI얼라이언스 SK(주) C&C·뷰노와 런천세미나도 공동 진행
딥노이드 전시 부스 조감도
딥노이드 전시 부스 조감도

[데이터넷]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OCR 2022) 및 제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2)에 참가해 최신 스마트팍스 ‘딥팍스프로(DEEP:PACS PRO)’와 의료 AI 솔루션(DEEP:AI)을 선보인다.

딥노이드는 현재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19개의 제품들을 기반으로 의료 AI 솔루션 ‘딥AI’ 시리즈 ‘딥체스트(DEEP:CHEST)’, ‘딥뉴로(DEEP:NEURO)’, ‘딥스파인(DEEP:SPINE)’ 등을 개발해 병의료기관에 서비스 및 상용화했으며, 다질환 진단을 위해 지속적인 딥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딥팍스프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의료기기제조 인증을 획득하자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위해 AI 진단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고, 의료 산업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최신 의료 AI 기술을 선보인다. 또 아시아·오세아니아를 포함한 국내외 잠재 고객들과의 의료 AI,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장점을 알리는 등 우수한 의료 AI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23일에는 의료 AI 얼라이언스인 뷰노, SK(주) C&C와 함께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 참여한다. 딥노이드의 DCMO(Deputy Chief Medial Officer) 이로운 교수(인하대 부속병원 영상의학과)가 딥뉴로(Deep:NEURO)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한다.

현재 딥노이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AI 알고리즘의 네이처 파트너 저널 게재, 북미 영상의학회(RSNA) 등 국제학술지에도 활발한 논문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도 AI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구축을 진행하는 등 원격진료, 디지털병리, 영상판독 서비스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기술적 차별화를 위해 딥노이드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한 AI 모델 조합 등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와 산업 AI, 보안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IT 기술과 의료 산업의 융합은 이미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딥노이드는 전시 부스를 통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고, 참관객들이 의료 산업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게 하겠다. 특히 의료 AI 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런천 세미나를 통해 병의료서비스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오는 29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OSPITAL FAIR에도 참가한다. 의료기관 및 산업 종사자, 유통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의료 비즈니스의 장으로, 딥노이드는 군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흉부, 척추, 손목, 무릎 등 군의료 현장에서 AI 솔루션 확대 적용 및 기술고도화를 통해 개발된 최신 의료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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