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데이터센터 운영 최적화·자동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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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데이터센터 운영 최적화·자동화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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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운영에 다양성과 유연성 제공하는 ‘앱스트라 프리폼’ 발표
멀티벤더 환경 전반 경험 통일하고, 데이터센터 주요 워크플로우 자동화

[데이터넷] 주니퍼 네트웍스는 멀티벤더 데이터센터 자동화 및 서비스 보장 플랫폼의 최신 확장 기능인 ‘앱스트라 프리폼(Apstra Freeform)’을 발표했다. 주니퍼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프로바이더,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고객은 이 기능을 통해 토폴로지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 운영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네트워크 운영은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산업 전반의 모든 조직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팬데믹 이후 인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을 결정하는 아키텍처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으로, 이에 앞으로 소싱은 멀티벤더가 되고, 구성은 인텐트 기반으로, 근본원인 식별 및 수정은 자동화될 것으로 기대된이다.

앱스트라는 처음부터 이러한 새로운 운영을 목표로 설계됐다. 앱스트라 프리폼은 멀티벤더 환경 전반의 경험을 통일하고, 데이터센터 구성을 위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로 데이터센터의 주요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게 된다.

앱스트라 프리폼은 다양한 데이터센터 토폴로지와 멀티벤더 환경 전반에 대한 전체 수명주기 데이터센터 관리를 위한 앱스트라의 강력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앱스트라는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 앱스트라 프리폼을 통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모든 프로토콜, 토폴로지, 네트워크 도메인으로 확장해 IT 운영을 단순화시켜 준다. 고객은 이제 앱스트라 기능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다.

앱스트라의 SSOT 역할은 데이터센터 설계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T 담당자는 폐루프 피드백(Closed-Loop Feedback)을 통해 서로 다른 인프라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주니퍼는 이번 신규 릴리스의 일부로 새로운 앱스트라 라이센스 모델을 도입했다. 프리폼은 앱스트라 기능을 훨씬 더 많은 사용 사례로 확대한다. 이제 고객은 세 가지 라이선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주니퍼 마이크 부숑(Mike Bushong) 데이터센터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앱스트라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주니퍼는 프리폼 발표로 운영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프리폼은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네트워크 설계에 대한 자유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유연성과 다양성을 선사한다. 주니퍼는 토폴로지 제약 없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을 민주화하고 모두가 클라우드 시대의 모범 운영 사례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려면 조직은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운영 속도와 규모에 계속 집중해야 한다. 주니퍼 앱스트라는 멀티벤더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검증되는 인텐트 기반 청사진을 통해 일관되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제공한다. 주니퍼는 멀티벤더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선택의 자유와 혁신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에 대한 접근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한다.

주니퍼 네트웍스 전문 서비스는 검증된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설계와 유연한 프리폼 레퍼런스 설계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앱스트라 자동 배포(Automated Deployment) 및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서비스 모두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며,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하거나 모든 기능, 프로토콜 또는 아키텍처에 활용할 수 있다.

IDC 브래드 케이스모어(Brad Casemore) 데이터센터 및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운영 팀은 여러 측면에서 문제와 복잡성에 직면해 있다. 인프라 가용성과 리프레시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망 중단, 이기종 애플리케이션 환경 및 인프라 복잡성, 기존 직원이 변화에 적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더디게 만드는 기술 격차 등이 그것이다”며 “주니퍼는 앱스트라 프리폼 출시로 다양한 프로토콜과 토폴로지를 수용하는 유연한 전체 수명주기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고객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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