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바이브컴퍼니(대표 이재용)는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 박진오·이해광)와 뷰티 컨설팅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의사가 설립한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인 P&K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원료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P&K는 원료 의약품과 화장품 소재의 연구, 분석, 검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얼굴/보디/두피/모발/메이크업 등 화장품 효능 평가 ▲제모제나 자외선 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평가까지 수행하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업계 선두 기업이다.
바이브는 이번 MOU를 통해 보유한 소셜 빅데이터와 P&K의 인체적용 시험 데이터를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최근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화되고 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사는 뷰티 기업들에 상품기획부터 홍보/마케팅까지 가능한 통합 인사이트 보고서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공동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브는 403억 건 이상의 소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 기업들에 20년 이상 컨설팅을 제공해 왔으며, 개인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B2C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도 운영하고 있다.
바이브 이재용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은 바이브가 가진 소셜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기관인 P&K의 뷰티 분야 전문성 및 영업력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특히 뷰티 제품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입소문을 통한 제품 신뢰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셜 분석을 통해 신제품 개발이나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