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지식재산권 마켓 플레이스 아이피샵(IPXHOP)의 해외법인 아이피버스(IPVERSE)는 자체 발행한 토큰 IPV를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아이피버스는 실물 기반 지식재산권(IP) 마켓을 시작으로 자유롭게 NFT 거래가 가능한 NFT 마켓 플레이스 ‘온에프티(ONFT)’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자사의 플랫폼에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또한 엔젤투자그룹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블록체인 마켓에서 경쟁력과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IPV는 NFT 마켓 플레이스 ONFT 및 아이피버스 생태계에서 활용되는 가상화폐다. IPV가 상장되는 후오비 글로벌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폴 등 투자 유치 성공 다수의 국가 및 지역에 독립적인 거래소와 운영 센터를 설립한 대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2023년에는 유럽본부를 세우고 미국 시장 재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PV는 후오비 글로벌 USDT 마켓에서 한국시간으로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입금이 가능하며, 출금은 9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후오비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아이피버스는 “후오비 글로벌 상장은 향후 대형 거래소 상장 추진과 프로젝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피샵은 IP를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 IP 투자 플랫폼 운영사로 지난해 12월 NHN벅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