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인공지능(AI) 테스트베드 코리아(산업지능화 투자 경진대회)와 AI TECH+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대학생 등 AI 관련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이에 대한 구현방안을 기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발전과 투자 기회가 부여된다.
2022 AI 테스트베드 코리아 산업지능화 투자 경진대회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LINC3.0사업단,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팀 중 10개의 기업을 선정해 9월 28일 결선 무대를 현장 생방송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해 관심도를 높이며, 결선 무대에 진출한 10개 팀은 고도화캠프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및 투자 관련 고도화 지원과 AI TECH+ 전시장 내 기술거래마켓 홍보부스 지원과 상금이 수여된다.
결선 무대 수상 팀은 후속 지원으로 투자기관(VC) 및 투자 관계자의 투자 연계지원 및 광주시 고도화 활용과 차년도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 연계, 광주시 일자리 창출 혁신프로젝트 수혜기업 채용 연계, AI 도입이 필요한 광주 유망기업의 AI 관련 기술교류 및 MOU 체결 등이 지원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광주 8대 주력산업 주제로 참여시 가점부여의 혜택도 있다. 광주 8대 주력 사업은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AI, 반도체, 메디케어, 에너지)과 기반산업(스마트가전, 광산업, 뿌리산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