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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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 모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9.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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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자금 1000만원·한국오라클과 협력 기회·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원

[데이터넷]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대기업 협력 기회를 통해 자사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한국오라클과 지난 8월 30일 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 제안이다. 예로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신규 솔루션 개발, 기존 솔루션을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관하며 얻을 수 있는 개선점 도출 또는 비용 절감 방안, 국내 시장 진출 등이 있다.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사업화 지원 및 한국오라클과의 협력기회를 지원 받는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한국오라클 양 측의 지원을 받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별도 심사를 거쳐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입주기회와 데모데이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오라클에서는 최종 선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과제 관련 가이드라인과 과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에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1 오라클 엔지니어 기술 멘토링,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000SGD 크레딧 제공이 포함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2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스타트업플러스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은 “본 협력 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대기업의 생태계 확장이 선순환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달성하길 바란다”며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대·중견기업 파트너스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발전하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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