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시큐리티, CNAPP 무상 업그레이드…공격적인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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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큐리티, CNAPP 무상 업그레이드…공격적인 시장 공략 나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9.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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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엔터프라이즈’ 고객, ‘아쿠아 CNAPP’ 업그레이드 제공…국내 CNAPP 확장 나서
CSP·MSP 협력 프로그램으로 국내 시장 공략…한국 컴플라이언스 적극 지원

[데이터넷] 아쿠아시큐리티가 ‘아쿠아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아쿠아 CNAPP’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아쿠아 엔터프라이즈’는 빌드·워크로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구축형 솔루션이며, ‘아쿠아 CNAPP’은 코드보안부터 런타임 보안, 침해대응까지 전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보호하는 SaaS 솔루션이다.

이은옥 아쿠아시큐리티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아쿠아시큐리티의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아쿠아 엔터프라이즈’를 ‘아쿠아 CNAPP’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경감시켜 더 많은 한국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도입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로 다비도프 아쿠아시큐리티 CEO는 “아쿠아시큐리티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지원과 한국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컴플라이언스 지원하는 CNAPP

아쿠아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지사 설립 후 금융, 이커머스 등 여러 기업에 런타임·워크로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이번에 국내 런칭한 ‘아쿠아 CNAPP’은 매니지드 컨테이너 플랫폼,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의 서버리스, 호스트 환경을 포함한 모든 워크로드를 위한 런타임 보호와 위협 모니터링 정책을 제공한다.

전체 개발 생명주기 파이프라인의 통합된 보안을 지원하며, 국내 클라우드 리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ISMS-P 등 국내 컴플라이언스 이행 점검 기능을 제공하고, 금융보안원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를 지원하며, 조만간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기업뿐 아니라 공공시장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CSP)에 대한 통합 플러그인 개발 및 마켓플레이스 입점 등 등 국내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은옥 지사장은 “최근 한 금융고객은 내부 업무망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환경에 ‘아쿠아 CNAPP’을 도입해 빌드·워크로드 보안 뿐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와 구성·설정 오류 탐지, 침해대응까지 구성하고 있다”며 “아쿠아시큐리티는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을 보호할 수 있어 국내 여러 기업·기관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사 설립 1년만에 여러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다양한 윈백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빌드부터 런타임까지 클라우드 파이프라인 전체 보호

아쿠아시큐리티는 쿠버네티스 보안 전문기업으로, 워크로드 보안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환경 전반으로 확장시켰다. 빌드부터 배포는 물론 침해대응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런타임 보안까지 지원하는 CNAPP 플랫폼을 출시하고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쿠아시큐리티는 자사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100만달러의 보상을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보증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쿠아시큐리티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싱가포르, 호주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은 아쿠아시큐리티의 전략 지역 중 하나로, 한국지사 설립, 전략적인 파트너 지원,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드로 다비도프(Dror Davidoff) 아쿠아 시큐리티 공동창업자 겸 CEO는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이 가속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보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급성장하는 한국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규제준수 지원, 기술·영업 파트너 생태계 구축과 확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아쿠아시큐리티가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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