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9주년 축사]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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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9주년 축사]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 데이터넷
  • 승인 2022.09.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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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국내외 IT 업계의 전문 기술과 혁신 비전을 제시해온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창간 29주년과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민하게 트렌드를 포착하는 안목과 통찰력 있는 분석을 이끌어내는 신념으로 국내 IT 산업에 긴 시간 등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날 산업을 막론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위한 필수 역량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심층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국내 IT 산업이 초기였던 1993년과 1999년에 각각 창간된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열정과 신념을 밑거름으로 삼아 탁월한 저널리즘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안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기업의 IT 혁신에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IT생태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역시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국내 IT 산업 발전이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술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습니다.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낌없이 기업에 전파한 결과, 국내 IT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의 도약을 도우며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제 더 넓은 바다로 눈을 돌려 혁신으로 점철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며 국내 IT 산업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고자 합니다. 불확실한 변화가 풍랑처럼 닥치더라도 국내 IT업계가 순항하며 목표 지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에 깊은 존경과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IT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가치 있는 정보를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전문 매체로서 ‘숭덕광업(崇德廣業)’을 이뤄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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