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AI 대리운전 LBS 모빌리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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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AI 대리운전 LBS 모빌리티’ 서비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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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위치 정보 자동 전송 시스템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선도

[데이터넷] 중견 기간통신사이자 ICT 플랫폼 기업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유기윤)은 추가 시스템 투자 및 구축 없이 도입이 가능한 ‘AI 대리운전 LBS(Location Based Service) 모빌리티’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의 AI 대리운전 LBS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국대표번호, 콜센터, 위치 기반서비스인 LBS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패키지 솔루션이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 대리 사업자를 위해 놓치는 콜 횟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AI 음성인식 기능이 도입됐다면 이번에는 거리 소음 또는 간혹 부정확한 운전자의 부정확한 발음으로 AI 음성인식에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BS 기능을 접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 AI 대리운전 LBS 모빌리티 서비스
▲ AI 대리운전 LBS 모빌리티 서비스

콜센터 전화 즉시 이용자의 사전 동의 절차를 거쳐 위치 정보를 상담원(프로그램)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상담원은 접수프로그램에서 고객의 위치정보를 확인하면서 상담 응대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서비스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대리운전’ 호칭을 붙이긴 했으나 탁송, 콜택시 등 모빌리티 사업자, 사고차량 접수 또는 긴급 AS 접수를 필요로 하는 곳, 빠르고 신속한 민원 응대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콜센터 등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필요한 다양한 업종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세종텔레콤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전국대표번호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전국 다수의 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별로 이용하고 있는 전화번호들을 하나의 번호로 묶어 고객이 위치한 가장 가까운 지점이나 미리 지정한 설정에 따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 본부장 강효상 부사장은 “본 서비스는 앱 기반 플랫폼 중개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진 대리운전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1인 또는 중소 전화 대리 사업자를 위해, 기존에 출시한 AI대리운전 콜센터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솔루션”이라며 “국내 대표 기간 통신사업자로서 쌓아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산업 곳곳에 접목해 B2B2C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사회경제 발전 및 불편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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