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글로벌 웹3.0 게임 플랫폼 이츠블록(ITSBLOC)이 한국시간 19일 오후 6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게이트아이오는 2013년 설립 이후 전세계 130개국에서 1천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7위 규모의 대형 거래소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 PNE(Play eNjoy Earn) 웹3.0 게임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츠블록은 게임의 본질인 즐거움(eNjoy)에 집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한다. 이는 게임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하고 즐기면서도 기존에는 회수할 수 없었던 ‘매몰비용’을 손쉽게 보상 받을 수 있는 구조설계로, 기존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과는 새로운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장 특징적인 요소는 ▲인앱결제(In-App Payment) 수단 폐지 ▲게임 내 인플레이션 방지 및 유저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즌제 정산 시스템 ▲토큰 스테이킹을 통한 게임 내 성장 아이템 구매 등이 있다. 이츠블록 측은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단순히 수익실현을 위한 채굴이 위주였던 기존 P2E(Play to Earn)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웹3.0 게임 플랫폼 이츠블록에 첫번째 탑재될 게임은 이미 국내/외 게임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MMORPG인 DK모바일이다. 이츠블록 관계자 측은 추가적으로 2022년 내 3개 이상의 MMORPG, FPS 게임 등 더욱 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츠블록은 생태계의 활성화와 더 많은 글로벌 유저의 유입을 위해 이번 게이트아이오 상장에 이어 글로벌 Top-Tier 가상자산 거래소의 추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게이트아이오는 이츠블록의 신규상장 이벤트의 일환으로 한국시간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신청이 가능한 에어드랍(Airdrop)이벤트를 공식홈페이지에서 공지하고 있다.
이츠블록 관계자는 “크립토 윈터를 보내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 과감한 출사표를 던질 수 있는 자신감은 이츠블록이 게임의 본질과 게임유저들에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최고수준의 웹3.0 게임 IP, 글로벌 거래소의 추가상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기울고, 이를 통해 진정한 PNE(Play eNjoy Earn)이 가능한 웹3.0 게임 플랫폼을 완성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