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한국어 지원 무선·클라우드 솔루션 ‘오마다’ 공개
상태바
티피링크, 한국어 지원 무선·클라우드 솔루션 ‘오마다’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0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티피링크(TP-Link)는 한국어를 지원하는 오마다(Omada)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반 컨트롤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오마다 소프트웨어 컨트롤러’는 최대 1500개의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및 게이트웨이를 100% 중앙 집중식 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 세계 어디서나 클라우드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로컬에서는 최고의 보안과 안정성을 갖춘 장치 관리를 제공한다.

오마다 솔루션은 PC를 통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중간/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와이파이 히트 맵 시뮬레이터를 통해 무선 신호의 손실을 방지하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중 언어 서비스가 지원된다.

함께 공개된 ‘오마다 클라우드 기반 컨트롤러’는 디바이스 개수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및 게이트웨이에 대한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며 100%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효율적인 배포를 위해 ZTP(Zero-Touch Provisioning)를 지원하며 배포, 운영 및 유지관리 전반에 걸쳐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99.99% SLA 가용성, 24/7 자동 결함 감지, 지리적으로 분리된 백업 서버 및 안정적인 제품 품질을 통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며, AW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로 더 완벽한 보안을 자랑한다. 오마다 클라우드 기반 컨트롤러의 연간 라이선스 비용은 대당 1만4900원이다.

‘오마다 클라우드 기반 하드웨어 컨트롤러’는 OC200과 OC300 모델로 이뤄져 있으며 오마다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컨트롤러다. ‘OC200’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제어되는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및 게이트웨이를 100%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하고 최대 100개의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으며 강력한 칩셋, 견고한 금속 케이스 및 자동 백업을 위한 USB 포트를 갖추었다. ‘OC300’ 역시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및 게이트웨이를 100%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하며 최대 500개의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웹 UI 또는 티피링크 다국어 지원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인 ‘오마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체 네트워크를 클라우드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간단한 설정은 물론 오마다의 SDN 플랫폼을 통해 전체 네트워크 장치를 통합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강력한 보안을 보장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 와이파이 및 SMS 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옵션과 풍부한 무선 보안 기술을 지원해 안전하게 게스트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오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컨트롤러는 티피링크 고유의 SMB 정책이 반영되는 제품으로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