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9주년 축사] 이성권 시큐리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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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9주년 축사] 이성권 시큐리온 대표이사
  • 데이터넷
  • 승인 2022.09.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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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IT·보안 산업인들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네트워크 타임즈> 창간 29주년과 <데이터넷> 창간 24주년을 마음 깊이 축하 드립니다. 더불어 오랜 시간 IT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한 축을 담당해 주신 기자님들의 노력에도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디지털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 때, 사이버 보안 기업의 책임이 가볍지 않음을 느낍니다. 시큐리온은 순수 국내 기술로 글로벌 모바일·IoT 보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내 보안 기업이 우리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숨가쁘게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은 건강한 IT 시장 환경 속에서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그간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이 보여준 심도 깊은 기사들이 양분이 되어 현재 한국 IT 산업의 초석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팬데믹 이후의 성장 모멘텀을 찾는 IT 업계에 적절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도 정론 매체로서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의 기여가 클 것으로 확신합니다.

미래 IT 비즈니스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봅니다. 얼마나 역동적인 변화가 우리를 기다릴 지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분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려는 개척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길잡이 별입니다. 어둠 속에서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할 때, 계절의 변화와 방향을 일러주는 길잡이 별과 같이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이 IT 산업의 미래 지도를 그릴 수 있는 길잡이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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