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퍼블릭 체인 네트워크 에버스케일의 주요 개발사로 꼽히는 브록서스가 에버스케일의 다양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담아내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갖춘 NFT ‘브록시(Broxie)’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브록시는 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브록서스의 대표적인 탈중앙 애플리케이션(Dapp)인 ‘옥터스 브리지’, ‘플랫큐브’를 사용할 시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NFT 소유자에게 플랫폼 내 실질적인 혜택과 기능을 제공한다.
NFT가 급격히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NFT 프로젝트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NFT 수집 및 소장 외에 실질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불거졌었다. 반면 브록시는 NFT 소유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에서 단순 소장 기능을 넘어 유틸리티까지 탑재한 것이 큰 차별점이다.
브록시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민팅이 가능하며,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민팅 시 에버스케일의 에버월렛 또는 메타마스크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에버스케일은 블록체인 이메일 서비스부터 유틸리티 플랫폼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브록시를 통해 NFT 전방위적으로 스케일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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