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AI 사업 및 미국 자회사 통한 해외 시장 확대 추진
[데이터넷] 알체라가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약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존 알체라 주주는 다음달 중으로 신주인수권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SaaS 형태의 신규 AI 사업 확장, 미국 자회사 알체라 X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핀테크 사업 역량 강화에 사용된다.
핀테크 사업에서는 현재 토스와 카카오뱅크 등 금융회사에 안면인식 기반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체라 X는 산불 감지 사업으로 미국 에너지 회사 PG&E 및 호주 JCI 등의 거대 회사 및 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알체라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지속적인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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