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네트워크·레나 인스트루먼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출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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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네트워크·레나 인스트루먼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출시 파트너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01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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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계약 플랫폼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가 스위스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IT 기업인 레나 인스트루먼츠(Lena Instruments)와 협력으로 크라우드 펀딩 런치패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나 인스트루먼츠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내 프로젝트 커뮤니티, 네트워킹, 법률 자문, 스마트 계약 감사 및 기타 금융 서비스 등을 플레어 네트워크에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어 네트워크에 따르면 출시 예정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클라우드펀딩(CloudFunding)’은 기존 암호화폐 크라우드 펀딩 방식에 리스크를 줄인 메커니즘으로 선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독점 혜택이 부여되며 동시에 주요 투자를 보호한다.

기존 크라우드 펀딩 방식과 같이 사전에 프로젝트팀이 정한 기간과 모금액을 모집기간 동안 모집금액이 도달할 것을 조건으로 하되 스마트 계약으로 플레어 토큰을 랩핑하여 얻은 보상으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후원자가 원금 투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메커니즘이다. 모금액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모금액은 전액 환원된다.

플레어 공동 창업자 겸 CEO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은 “네트워크에 정확한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레어의 기술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참여와 자금 모금이 가능하게 되며 기존 플레어 토큰 보유자는 위험 부담은 줄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프로젝트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레나 인스트루먼트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플레어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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