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최적화된 앱·API 연결’ 비전 공개…멀티 클라우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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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최적화된 앱·API 연결’ 비전 공개…멀티 클라우드 지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8.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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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클라우드·엔진엑스·빅아이피로 제품 포트폴리오 정비
기업 디지털 전환 유연성 제공해 고객 비즈니스 성장 도와

[데이터넷] F5가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를 연결’한다는 미래 정체성 비전을 발표하고 새롭게 정비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 공략 전략을 소개했다. F5의 새로운 비전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으로 급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것이다.

F5는 적응형 애플리케이션(Adaptive Applications)으로 기존의 정적이고 수동으로 진행하는 애플리케이션 배포 환경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 분산 클라우드 적용을 최적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F5는 최근 몇 년간 여러 기술 기업을 인수하고 새로운 디지털 변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일시키며 포트폴리오를 정비했다.

F5의 포트폴리오는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엔진엑스(NGINX) ▲빅아이피(BIG-IP)로 구성된다.

분산 클라우드는 모던앱과 레거시앱 보안과 앱에 대한 상세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최근 인수한 볼테라(Volterra), 쉐이프(Shape), 쓰렛스택(Threat Stack) 이 포함된다. 엔진엑스는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모던앱과 보안을 확장성 있게 제공하며, 빅아이피는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레거시 앱 보안과 딜리버리를 단순화한다. F5는 모든 제품에 대한 가시성과 인사이트, 통합 정책관리를 제공한다.

아담 주드(Adam Judd) F5 APJ·중국 총괄 수석 부사장은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은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 주지만 동시에 많은 위기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F5의 적응형 애플리케이션 비전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아담주드 F5 부사장은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은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 주지만 동시에 많은 위기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F5의 적응형 애플리케이션 비전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아담주드 F5 부사장은 “F5의 적응형 애플리케이션 비전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조재용 지사장 “파트너와 협력하며 시장 공략”

F5의 새로운 비전은 현대 생활에서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2019년 애플리케이션은 10억개, 2025년에는 48억개로 5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존의 경직된 시스템은 증가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대로 딜리버리 하지 못하고 보호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F5는 온프레미스에서 엣지에 이르는 모든 환경에서 기존 앱과 최신앱 모두에 대한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게 한다.

조재용 F5 코리아 지사장은 “IDC 퓨처스케이프: 전세계 클라우드 2021 전망’에 따르면 55% 이상의 기업들이 현존하는 레거시 관리 모델에서 클라우드 중심 모델로 이행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객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F5는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진화했다”며 “한국은 F5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로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히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전자상거래 등은 물론 공공기관들에게 F5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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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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