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영국 프레이저 그룹에 XEM 플랫폼 공급
상태바
태니엄, 영국 프레이저 그룹에 XEM 플랫폼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8.30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이저 그룹, 인수한 회사 IT 가시성 통합 위해 태니엄 플랫폼 도입
취약점 38% 감소·IT 환경 스캔 시간 2시간 단축…사이버 위생 개선 효과

[데이터넷] 태니엄이 영국 프레이저 그룹(Frasers Group)에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이저 그룹은 스포츠 다이렉트(Sports Direct), 잭 윌스(Jack Wills), 게임(Game) 등을 소유하고 있는 리테일 업체로, 새롭게 인수한 회사를 비롯해 자사의 IT 환경에 대해 더 가시성을 확보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태니엄 플랫폼을 선택했다.

프레이저 그룹은 여러 건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분산된 IT 시스템을 통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복잡한 작업으로, 사이버 보안 모범 사례를 평가하고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즉 인수된 조직의 관행 및 절차를 도입할 것인지 아니면 모회사의 관행과 절차를 유지할 것인지는 프레이저가 주로 고려하는 사항이다.

프레이저 그룹은 엔드포인트의 약 3/4 정도에 대해서만 가시성을 갖추고 있었으며, 취약점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프레이저 그룹은 신규 인수한 모든 기업들에 대해 온보딩 과정의 일환으로 태니엄을 설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가시성, 침투 테스트, 취약성 스캔 등 태니엄의 개선된 기능을 통해 프레이저는 취약점을 36% 감소시키고 전체 IT 환경을 스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두 시간 단축할 수 있었으며, 사이버 위생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프레이저의 여러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스티브 머피(Steve Murphy) 태니엄의 EMEA 지역 담당 SVP는 “확장되고 있는 IT 환경 전반의 엔드포인트를 관리하고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프레이저 그룹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리테일 고객들은 IT, 컴플라이언스, 보안, 리스크를 통합하는 원클릭, 원콘솔 접근방식을 통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자사의 팀, 엔드포인트, 워크플로우를 보호하기 위해 태니엄을 신뢰하고 있다. 우리의 고유한 접근방식은 새로 인수한 기업이 온보딩한다 하더라도, 핵심 정보와 인프라는 보호된다는 신뢰를 프레이저 그룹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