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 4.12억 달러…전년 동기比 7.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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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 4.12억 달러…전년 동기比 7.8%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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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유비리서치는 2022년 2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액이 4.1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2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7.8%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비수기라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출하량 감소는 있었지만 환율 상승과 신재료 공급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크게 줄지는 않았다.

소형 OLED 패널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발광재료 구매액은 전 분기 대비 2.2% 하락한 1.52억 달러를, BOE는 11.7% 하락한 5,310만 달러를, LG디스플레이는 전 분기 대비 12.6% 하락한 3970만 달러를 기록했다.

OLED TV용으로는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발광재료 구매액은 7730만 달러로 전 분기와 비슷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TV용 재료 구매액은 전 분기보다 소폭 상승한 2830만 달러로 분석됐다.

한편 2022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18.1억 달러를 형성하고, 2026년에는 25.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WRGB OLED 출하량이 2026년에 2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WRGB OLED용 발광재료 구매액은 2022년에 4.3억 달러에서 2026년 9억 달러로 증가가 예상된다. IT용 RGB 2스택 시장도 성장해 2024년에 5340만 달러를 기록하고 2026년에는 1.9억 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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