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KISA, SW 개발보안 경진대회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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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KISA, SW 개발보안 경진대회 본선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8.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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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구서 열려…주제에 맞는 안전한 SW 개발

[데이터넷]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소개딩으로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제9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소개딩 시즌4’ 본선을 26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제시된 소스코드에서 보안약점을 찾고 코드를 개선하는 온라인 예선대회를 통과한 25개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정 내 결과물을 도출하는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주제에 맞는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2개 팀에는 총 상금 20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 1개팀(상금 400만원)과 최우수상 2개 팀(각 300만원), 우수상 3개 팀(각 150만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장려상 6개 팀(각100만원)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쿠팡, 안랩, 롯데e커머스, 윈스, 스패로우, 쿤텍, 체크막스,트리티니소프트, 코드마인드가 후원하며, 뛰어난 개발 역량에 보안 능력까지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인 만큼 후원사에서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채용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하였다.

대회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어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더 높아졌다”며 “이번 해커톤에서 예비 개발자인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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