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최휘영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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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최휘영 신임 대표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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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서비스 확장 및 디지털 전환 선도

[데이터넷] 인터파크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휘영 전 트리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자 출신인 신임 최휘영 대표는 야후코리아의 포털 뉴스 서비스 구축에 기여했고, 2002년부터 NHN에서 대표직을 역임하며 2000년대 네이버의 성장기를 이끌기도 했다. 이후 2016년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을 창업해 운영해왔다.

인터파크는 최 대표의 플랫폼 산업 이해도와 여행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인터파크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선임했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네트워크와 빅데이터·AI 등 기술을 결합해 인터파크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여행 및 공연, 콘서트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휘영 인터파크 대표는 “인터파크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기술 기반의 여행ㆍ여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인터파크가 보유한 여행 및 공연 데이터에 혁신 기술을 더해 여행·여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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