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웅 파이어몬 지사장 “SASE까지 지원하는 방화벽 정책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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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웅 파이어몬 지사장 “SASE까지 지원하는 방화벽 정책관리 필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8.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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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하이브리드 다양한 방화벽 기술 지원하는 보안정책 관리 불가피
네트워크 보안 정책관리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호

[데이터넷] 코로나19 기간 동안 방화벽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이로 인해 방화벽 관리자의 업무도 증가하게 됐다. 원격·재택근무 상황에 따른 정책변경, 예외설정 등 관리업무가 더 복잡해졌으며, 관리자의 실수나 충돌 혹은 잘못 설정된 정책으로 인한 장애 문제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래서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수요도 늘어나게 됐으며, 토종 기술로 개발된 여러 솔루션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경쟁을 촉진시켰다.

그러나 경쟁이 과열되면서 여러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티켓관리 기능만으로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으로 제안되는 경우도 있고, 이종 방화벽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객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IT 환경 변화에 따라 방화벽 벤더들의 메이저 버전 업그레이드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데, 이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문제도 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클라우드·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변화로 방화벽도 차세대 기술로 진화하고 있는데, 이 진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내 VPC, VNET, SD-WAN, SASE 등의 새로운 플랫폼 환경에서 방화벽은 온프레미스 방화벽과 다른 정책 설정과 운영이 필요한데, 많은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이 이 환경을 지원하지 못한다.

이기웅 파이어몬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은 대대적인 변화를 맞고 있으며, 방화벽에도 새로운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방화벽은 다양한 플랫폼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다른 네트워크 기술과 통합되면서 진화하고 있다.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은 이러한 기술 진화 속도에 맞춰 네트워크 보안 정책 관리(NSPM)으로 변해야 하며, 파이어몬이 가장 앞서서 NSPM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웅 파이어몬코리아 지사장은 “파이어몬은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보안 정책 관리(NSPM)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으로, 한국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부딪히게 될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의 복잡한 네트워크 보안 운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기웅 파이어몬코리아 지사장은 “파이어몬은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보안 정책 관리(NSPM)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으로, 한국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부딪히게 될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의 복잡한 네트워크 보안 운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로 ROI 개선

파이어몬은 20년 전에 최초로 NSPM 시장을 만들고 개척해 온 기업으로, 우리나라에는 2017년 지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고객사례를 만들어왔다. 이기웅 지사장은 지난해 선임되어 SASE·SD-WAN 등 새로운 네트워크 환경까지 지원하는 NSPM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기웅 지사장은 “파이어몬은 네트워크 통합 정책관리를 통해 보안 운영자의 업무 피로도를 줄이고, 보안 운영을 효율화 해 ROI를 개선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한국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SASE·SD-WAN 및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을 원활하게 지원해 실수나 정책오류로 인한 장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몬의 NSPM은 네트워크 전반의 정책을 분석해 최적의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일부 자동 정책 변경으로 관리자 업무를 줄이면서 크리티컬한 정책 변경은 관리자가 검토 후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나우, 지라 등 SaaS 형태의 ITSM과도 연계되며, 수만가지 정책 중에서 필요한 정책을 검색하고 수정·최적화하는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모든 과정은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이뤄지며, 정확한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관리조직이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기웅 지사장은 “NSPM은 네트워크 및 보안 제품들과 깊은 협력관계를 맺어 그 제품의 정책을 정규화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광범위한 협력’”이라며 “파이어몬은 전 세계 주요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해 버전 업그레이드에 따른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며, 정책관리 과정이 자동화되어 관리자 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컴플라이언스와 장애·오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향후 NSPM 솔루션에 요구되는 기술적 요건이 많아질 것이며, 연계되어야 하는 시스템과 솔루션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 파이어몬은 다양한 플랫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며 “국내 고객들도 이 점을 인정하고 있어 여전히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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