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기본 할인에 인스타코인 페이백까지
[데이터넷]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전국 각 대학별로 운영되는 온라인 구내서점인 ‘온구서점’에서 전공책과 수험서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페이는 ‘온구서점’을 통해 해당 서적을 구매하면 기본 30% 할인과 ‘온구서점’ 커뮤니티에 가입할 경우 추가적으로 인스타코인(INC)을 페이백 받게 돼 최대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온구서점’은 인스타페이가 학생들이 탈중앙화된 상거래를 통해 전공서적과 신간서적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결제할 수 있도록 각 대학에 학생 운영팀과 함께 개설한 온라인 구내서점이다.
서울대의 ‘할인하샤’, 고려대의 ‘할인을 고대하다’, 연세대의 ‘연대책임’, 호서대의 ‘호서탐탐’, 동의대의 ‘귀염동의’, 한국외대의 ‘외인구점’ 등 학생들의 재치 있고 기발한 작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스타페이의 암호화폐인 인스타코인은 2014년부터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를 대체할 결제수단으로서 비트코인(Bitcoin)을 모델로 설계되고 개발됐다. 최근 알토스벤처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가상자산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됐다.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1년 온라인 구내서점을 론칭해 탈중앙화 커머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여기에 실시간 물류를 구축하고 결제수단으로 인스타코인을 추가함으로써 인스타페이가 추구해온 혁신의 실질적 혜택을 이용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스타페이는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원대, 동국대, 중앙대 등의 총학생회와 제휴로 커뮤니티를 구성해 온구서점을 활성화하고, 서비스 확장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