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MCN 순이엔티, CIS 미디어 기업 ‘JKS’와 국내 단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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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MCN 순이엔티, CIS 미디어 기업 ‘JKS’와 국내 단독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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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종합 MCN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CIS(독립국가연합) 대표 미디어 기업 ‘JKS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순이엔티와 JKS가 함께 진행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브랜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집행돼 순조롭게 이뤄졌다. 실제로 20여개의 콘텐츠가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발행됐고, 8월 기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달성했다.

JKS는 2015년부터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주요 소속 크리에이터는 카자흐스탄 출신 틱톡커인 Homa(4370만명)와 Rendi(1530만명)가 있으며 틱톡 유명채널인 ‘YOLO House’와 ‘BIP House’를 운영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팀 XO Team에 이어 두 번째 국내 단독 계약을 통해 전속 크리에이터 총 120명과 6억5000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

순이엔티 해외사업부 임장호 본부장은 “순이엔티가 XO Team에 이어 글로벌 크리에이터 팀 JKS와 독점 계약을 통해 글로벌 MCN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메가 크리에이터 영입과 제휴를 통해 총 10억 팔로워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숏폼 전문 프로덕션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틱톡 MCN 1위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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