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에 스플래시톱 원격 제어 기능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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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에 스플래시톱 원격 제어 기능 통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8.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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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업무 지원 위한 워크로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액세스해 지원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고목동)는 글로벌 원격 액세스 및 지원 분야 선도 기업 ‘스플래시톱(Splashtop)’과 협력해 자사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에 스플래시톱의 원격 제어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제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담당자들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관리자 콘솔 상에서 스플래시톱의 원격 제어 세션을 직접 연결해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돼 고객의 업무 지원을 위한 워크로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액세스하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는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으로 단일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단일 에이전트와 단일 라이선스 기반의 올인원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를 비롯해 각종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의 데이터 보호 서비스 제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특히 스플래시톱을 설치한 MSP들은 아크로니스 콘솔에서 직접 모든 클라이언트의 관리 장치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어 엔드포인트 기기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를 제공해 보다 빠른 사고 해결, 안정적인 지원 및 효율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다.

MSP들은 기기 유형이나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스플래시톱을 사용해 원격으로 모든 최종 사용자 컴퓨터 또는 모바일 장치에 주문형 헬프 데스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최종 사용자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서 원격으로 업무 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팻 헐리(Pat Hurley) 아크로니스 부사장은 “현재의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는 어떤 기업도 안전하지 않은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들은 사이버 보호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MSP들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양사의 협력으로 아크로니스는 MSP가 필요로 하는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동시에 스플래시톱이 제공하는 원격 제어 기능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 시 원격에서 문제를 지체 없이 해결할 수 있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마스 덴(Thomas Deng) 스플래시톱 제품 관리 공동 설립자 겸 부사장(SVP)은 “강력한 보안은 스플래시톱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의 핵심 요소다. 신뢰할 수 있고 입증된 사이버 보호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크로니스와 함께 MSP들에게 최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보호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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