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아이티센(대표 박정재)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285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3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에 따르면 금리 인상, 달러 강세 등 열악한 국내외 글로벌 경제환경 하에서도 올해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아이티센 그룹의  컨설팅 및 솔루션 부문은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컨설팅하고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 구현 솔루션을 설계하고, 이를 근간으로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등의 IT서비스사업 부문이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디지털 전환 사업 실행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사업 수행과 동시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클라우드 IT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티센 및 한국금거래소를 필두로 한 투자부문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서비스 기업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실행하는 동시에 웹3 기술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 구조에서의 탈중앙화 데이터 시장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수행하고 있다.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는 “아이티센 그룹의 3개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로,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이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