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상반기 영업익 개선…디지털 의료 시장 진출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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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 상반기 영업익 개선…디지털 의료 시장 진출로 성장 기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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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사물인터넷(IoT) 보안 플랫폼 전문 기업 엑스큐어(대표 정우천)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4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4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억9000만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엑스큐어는 통신사에 스마트 카드와 디지털 보안 기술을 제공해왔고, 영업이익 개선은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의 성과가 나타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큐어 관계자는 “지난해 기업 구조 개편 이후 체제 변환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왔다”며 “하반기에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의 AED(심장자동제세동기)에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AED 스마트관리시스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디지털 의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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