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멀티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스토리지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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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멀티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스토리지 플러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8.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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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연동 간 트래픽 비용·추가 증설 필요 없어…CSP 서비스 사용 대비 최대 30% 비용 절감

[데이터넷] GS네오텍은 멀티 클라우드의 개념을 실현한 자체 스토리지 서비스 ‘스토리지 플러스(Storag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개 이상의 CSP(Cloud Service Provider)를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토리지 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GS네오텍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전환, 서비스 구축, 유지 보수까지 제공하는 MSP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의 최상위 등급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토리지 플러스’는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및 유지보수를 위한 아웃바운드 트래픽에 대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추가적으로 증설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 CSP 기업의 스토리지 서비스 사용 대비 최대 30%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GS네오텍 자체 통신망으로 IDC 간 쾌적한 네트워킹 환경 설계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진정한 멀티 클라우드 실현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CSP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이 절감된 비용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GS네오텍은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AWS 2018 올해의 파트너상, 2021 커스터머 서포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국내에서 DX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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