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업무 중심의 다기능 엔지니어 양성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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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업무 중심의 다기능 엔지니어 양성에 초점”
  • 승인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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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에 처음 입문했을 때 가장 먼저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은 기술적인 한계다. 특히 현장에서의 실무기술은 빠삭한 이론 지식만으로는 습득할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여럿 생겨나고 있지만 ‘정보통신기술자(cafe.daum.net/ISDN)’ 커뮤니티는 현장에서 종사하는 IT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실무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재봉 기자>


유무선 인터넷망, 랜/왠 구축, 유선방송/CATV 구축 등 군정보화사업 진행 및 정보통신기술자, 광통신기사2급, 전파통신기능사, TIQ인터넷실무능력2급. 이 같은 풍부한 경험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정보통신기술자 커뮤니티 시삽인 이승엽씨다.


실무자 중심으로 실무기술 정보 전달

이승엽씨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초보자들에게 실무기술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3년 1월에 온라인 커뮤니티인 ‘정보통신기술자’ 카페를 만들었다. 이 커뮤니티에는 정보통신분야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정보통신업계종사자, 정보통신기술자, 대학생, 일반인 등 현재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자 커뮤니티는 크게 ▲각종 자격 시험정보, 정보통신관련 신간도서를 소개하는 시험/도서 ▲최근 정보통신 관련 신기술을 소개하는 신기술 동향 ▲이동통신, 무선랜, GMDSS, 위성 등에 관한 무선 기술 ▲교환기, MDF, IDF, CCTV, 케이블 등에 관한 유선기술 ▲HFC망, 광케이블, 광접속 장비에 대한 광통신 기술 ▲ 네트워크 장비, 보안, 인터넷,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네트워크 기술 ▲CATV, 유선방송, 디지털방송, 방송 및 음향관리 기술을 제공하는 방송/음향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엽씨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무기술”이라며 “통신업계에 처음 입문하게 되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의 실무기술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아 커뮤니티를 통해 실무현장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기능기술자 위한 커뮤니티

정보통신기술자 커뮤니티는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는 정보통신 엔지니어들의 친목 도모와 함께 실무기술능력 향상에 운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승엽씨는 “기술인 모두가 효율적인 작업 및 업무를 수행하고 더불어 실무기술의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한 분야의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의 변화에 적응하는 다기능기술자가 되기 위한 커뮤니티”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시스템 설계에서 실제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이해 및 판단 능력까지 겸비한 다기능엔지니어(Multi-Functional Engineer) 양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자 커뮤니티는 개설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오프라인 모임이 없지만 조만간 지역별 및 관심분야별 모임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승엽 시삽은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급속한 변화에 적응하려는 개개인의 노력과 기술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남보다 앞서 가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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