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프로덕션 ‘더블스튜디오’ 확장 이전…미래 실감형 콘텐츠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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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프로덕션 ‘더블스튜디오’ 확장 이전…미래 실감형 콘텐츠 사업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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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연계형 메타버스 서비스와 버추얼 휴먼 사업 확대
[사진=더블스튜디오 촬영 현장]
[사진=더블스튜디오 촬영 현장]

[데이터넷] 더블베어스가 버추얼 프로덕션인 더블스튜디오를 삼송에서 파주로 확장 이전을 시작으로 미래 실감형 콘텐츠 사업을 확대한다.

더블스튜디오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XR 스테이지 스튜디오다. 150여 평 규모로 1층에 가로 12m, 세로 4m LED 월과 모션 캡처 스테이지를 구축해 사실적인 그래픽 기술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2층은 아티스트와 스태프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탈의실, 분장실, 대기실로 구성하여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더블베어스는 더블스튜디오를 엔진으로 삼아 ‘XR 웹드라마 콘텐츠 제작’에 ‘콘텐츠 연계형 메타버스 서비스’와 ‘버추얼 휴먼 사업’을 추가해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한다.

더블스튜디오 관계자는 “더블스튜디오의 파주 확장 이전으로 더욱 편리한 촬영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더블스튜디오 이전 발표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고 온라인 예약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블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쉽고 빠른 예약을 도모하고, 사용자들이 쉽게 LED 스크린의 3D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메뉴가 추가했다.

한편 더블스튜디오는 올해 9월 중 가로 20m, 세로 7m 크기의 대형 LED 월로 확장할 예정으로 XR 영상 제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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