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포인트, 동남아·한국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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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포인트, 동남아·한국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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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Proofpoint)는 동남아시아 및 한국(SAK)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Evan Dumas)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를 사람 중심(people-centric) 사이버 보안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으로 포지셔닝하는 동시에 동남아 및 한국 지역에서 프루프포인트의 사업 구축 및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실리콘 밸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플루럴사이트(Pluralsight)에서 아시아 및 인도의 기업영업팀을 이끌었다. 그 이전에는 체크포인트에서 3년 반 동안 동남아 및 한국 지역 이사로 역임하며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 성장을 달성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는 제품 전반에 걸친 혁신을 바탕으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연간 매출의 20%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세계 상위 5개 순수 사이버 보안 공급업체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떤 환경에서든 이용자를 보호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보안 혁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프루프포인트에 합류한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프루프포인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수석 부사장인 알렉스 레이(Alex Lei)는 “에반 두마스 부사장의 광범위한 업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및 한국 지역 전반에 걸쳐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루프포인트는 사람 중심 보안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표적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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