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로티, 클라우드 플랫폼 ‘엑스돔’ 출시
상태바
클래로티, 클라우드 플랫폼 ‘엑스돔’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8.0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XIoT 전반의 가시성·보호·모니터링 제공…네트워크 분리 제어 지원
가상물리시스템 전체 알려진·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탐지 및 대응 지원

[데이터넷] 클래로티는 산업 분야의 첨단 기업들을 위해 사이버 및 운영 탄력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산업용 보안 플랫폼 ‘엑스돔(xDome)’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돔은 XIoT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하는 전체 가상물리시스템의 보안 여정에 필수적인 가시성, 보호 및 모니터링 제어의 범위나 깊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SaaS의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엑스돔은 운영을 뒷받침하는 가상물리시스템의 유형이나 현재의 성숙도 또는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상관없이 모든 조직들의 완벽한 CPS 보안 여정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자산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XIoT 자산 인벤토리 관리는 CPS 보안의 기초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환경의 고유한 요건에 부합하는 여러 자산 검색 방법을 결합해야 한다. 다른 SaaS 솔루션은 수동 모니터링에만 의존하지만, 엑스돔은 이외의 다른 방법들도 결합해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자산 검색과 SaaS의 편의성 및 확장성을 모두 제공한다.

수상 경력이 있는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취약성 및 위험관리을 지원한다. 회복 탄력성을 저해하는 핵심 장벽인 취약성은 특히 산업 환경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엑스돔은 클래로티의 수상 경력이 있는 연구 부문 팀82 및 알려진 결함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결과를 각 자산과 연관시킨 다음, 고객이 가장 중요한 위험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위험 평가와 해결 지침을 제공해 이런 장벽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트워크 분리 제어를 통해 증가하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효과적인 망분리는 사이버 및 운영 위험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데 필수지만, CPS의 복잡성과 취약성 및 중요성을 고려하면 이를 구현하는 것은 어렵고, 위험할 수도 있다. 엑스돔은 기존 인프라를 통해 자동으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망분리 정책을 명확하게 정의해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탐지와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엑스돔은 어떤 환경에서도 위협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고객들이 공격 벡터를 신속하게 찾아 해결한다.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의 초기 지표를 식별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런 기능을 기존의 SOC 툴과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야니브 바르디(Yaniv Vardi) 클래로티 최고경영자(CEO)는 “자산 검색은 모든 산업 기업들이 OT 보안 여정을 시작하는 첫 번째 방법이지만, 자산 인벤토리 자체가 가치의 원천은 아니다”며, “기업들은 네트워크에 이미 존재하는 사이버 위협 및 사고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이런 사고와 위협이 발생하기 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취약성 및 위험 관리를 통해 자산 정보를 보완함으로써 훨씬 더 유리한 위치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이버 및 운영 탄력성을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엑스돔은 고객이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방은 모든 병에서 어떤 치료약보다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지난 1월, 메디게이트(Medigate)를 인수하고, 엑스돔을 기반으로 클래로티와 메디게이트의 산업 및 의료환경 분야에 대한 심층 기술과 특화된 전문성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XIoT 전반에 걸쳐 모든 CPS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목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