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텐센트 클라우드는 2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통합형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 ‘엣지원(EdgeOne)’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엣지원’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 및 애플리케이션 적용이 증가함에 따라 출시됐으며, 기업에게 더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지난해 숏 폼 비디오 및 라이브 스트리밍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오디오/비디오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인 ‘RT-원 네트워크’를 출시한 바 있다. ‘엣지원’은 RT-원 네트워크에 자사의 우수한 보안 기술을 적용, 네트워크 속도 및 보안 기능에 관한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업그레이드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엣지원’은 텐센트 클라우드가 7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보유한 2800개 이상의 글로벌 가속 노드를 통해 높은 보안을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슈 영(Poshu Yeung)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웹3, IoT 등의 기술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필수사항으로 자리 잡았다”며 “10억 명의 사용자에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온 텐센트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엣지원’은 전례 없는 높은 수준의 네트워크 및 보안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토미 리(Tommy Li), 텐센트 클라우드 부사장은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 트렌드에 적응하려는 많은 기업들이 네트워크 지연·정체 및 보안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엣지원은 RT-원 네트워크에 텐센트 클라우드의 우수한 보안 기술을 적용, 지연 시간을 단축시키고 네트워크에 내제된 성능과 보안 기능을 향상시켜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릭 창(Eric Cheng) 텐센트 시큐리티 총괄은 "텐센트 클라우드는 기업이 디지털화를 진행할 시 사용자 접근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며 비즈니스의 보안성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합 플랫폼 ‘엣지원’의 출시로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을 데이터 센터에 도달하기 전 조기에 탐지하고 방어함으로써 악성 트래픽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바알 펑(Baal Feng) 텐센트 게임즈 글로벌 개발·운영 총괄은 “더 많은 기회가 생길수록 다운로드 속도나 대기시간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기업이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늘고 있다”며 “다운로드 속도와 사용자 환경은 네트워크 품질에 따라 결정되는데, ‘엣지원’은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텐센트 클라우드는 글로벌 파트너에게 자사의 우수한 보안 기술과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빠르고 전문적인 엣지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