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리홀딩스, 윤상경 대표이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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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리홀딩스, 윤상경 대표이사 연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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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기술사업화 투자플랫폼 구축으로 새롭게 도약”

[데이터넷]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윤상경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윤 대표의 임기는 2025년까지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가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를 목적으로 2010년 5월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12년간 연구소기업 68개를 설립해 투자하고 현재 3개의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ETRI는 윤상경 대표이사는 공공부문 기술사업화 및 관련 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유니콘기업 투자모델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윤상경 대표이사는 2019년 8월부터 에트리홀딩스 제4기 대표이사로 선임돼 3년 동안 공공기술 사업화 초기 투자를 이끌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에트리홀딩스-신한 유니콘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딥테크 유니콘 기술사업화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진시스템, 마인즈랩 등 연구소기업 코스닥 상장 성과도 이뤘다. 

윤 대표는 전략적 제휴 강화 및 공동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디지털 기술벤처 사업화 투자조합을 결성해 향후 5년 내 10개사 이상의 출자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에트리홀딩스 윤상경 대표는 “에트리홀딩스 출범 12년이 되는 만큼 새로운 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기술사업화 전주기 투자플랫폼 구축, 특허기술 투자 사업모델 및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 인재 육성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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