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는 ‘SW전문인력 양성기관(SWETI)’으로 2년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SW전문인력의 양성과 자질 향상을 위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 중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을 SWETI으로 지정, 지원하여 민간 기관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다.
SWETI로 지정 및 지원되기 위해서는 평가위원회를 통한 교육과정, 교육시설 및 설비, 전문교수요원, SW전문교육 추진 및 운영계획, 교육운영 조직 및 예산 등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야 한다. 그 경쟁률은 수십대 일에 이르며, 인증 마크만을 부여하는 지정기관이 아닌 단 7개의 기관만을 선정하는 지원기관으로 등록되었다는 것은 기업에 있어서 큰 성과이다.
SWETI로 지정된 기관 또는 단체는 교육 과정 개발비와 전문교수요원 지원 비용, 교육을 위한 조사 연구 경비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게 되고 SWETI 지정서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LG전자, SK하이닉스, CJ건설, 현대자동차, 다이슨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교육을 진행해 온 에이블런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AI개발자 양성과정,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양성과정,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SWETI’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VR·AR(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 간의 교육 역량을 총동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교육콘텐츠와 탄탄한 교육운영서비스를 제공해 산업 현장에 적합한 우수 SW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