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근로복지공단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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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근로복지공단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7.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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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팩스-모바일 민원 접수 통합…공단 내 업무시스템과 결합해 민원업무 통합 처리
QR코드로 4대 보험 신고 자동 처리…안정적 서비스 운영 위해 전용회선 제공
(왼쪽부터) 윤성태 키컴 대표, 최기동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성태 키컴 대표, 최기동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더존ICT그룹 전자팩스 솔루션 전문 기업 키컴(대표 윤성태)과 함께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민원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은 근로복지공단의 창구뿐만 아니라 팩스,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로 유입되는 민원서류까지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민원시스템이다. 2006년 도입된 웹팩스 시스템을 대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단 내 업무시스템과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민원접수-처리 시스템을 구현하며 업무 혁신도 이룰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4대 보험 신고를 자동인식-접수-처리하는 ‘QR코드 신고시스템’도 공단의 민원업무에 적용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용회선을 제공하며, 키컴은 시스템 개발을 맡았다.

권근섭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은 “근로복지공단의 민원업무가 대폭 개선됨에 따라 민원 고객들의 고충도 상당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이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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