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시큐리티 “아쿠아 플랫폼 사용 고객, 해킹당하면 13억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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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큐리티 “아쿠아 플랫폼 사용 고객, 해킹당하면 13억 보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7.2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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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플랫폼 사용하다 해킹 당하면 100만달러 보상 프로그램 진행
아쿠아, 전체 개발 라이프사이클 공격 차단…프로덕션 환경 공격 무력화

[데이터넷] 컨테이너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 환경에 대한 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 아쿠아시큐리티가 자사 플랫폼 사용 중 공격을 당하면 최대 100만달러(약 13억원)의 보상을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인 ‘아쿠아 플랫폼(Aqua Platform)’을 완전히 구축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 플랫폼을 뚫고 공격을 받은 고객에게 최대 100만 달러를 지급한다. 이는 아쿠아 플랫폼의 방어 능력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도입된 것으로 업계 유일의 보증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많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지만, 기존 보안 툴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보호하지 못한다. 아쿠아의 전담 보안 연구팀인 아쿠아 노틸러스(Aqua Nautilus)에 의하면 취약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손상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아쿠아 시큐리티 드로 다비도프(Dror Davidoff) 공동 창립자 및 CEO는 “프로덕션 워크로드는 공격자들이 노리는 타깃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아쿠아 시큐리티는 전체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공격을 차단하고, 프로덕션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업계 유일의 벤더이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아쿠아 플랫폼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업계 다른 벤더와 차별화되는 요소”라고 말했다.

아쿠아 플랫폼은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산을 구축 첫날부터 보호하며, 실시간 보안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취약성, 설정 오류, 암호화, 멀웨어가 프로덕션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격 발생 시에 자동으로 이를 차단한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소프트웨어 공급망부터 워크로드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을 보호하고, 위협 방지를 자동화하며, 즉각적인 대응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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