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 테크 본부를 확대…삼성 출신 서재민 CDx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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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연구소, 테크 본부를 확대…삼성 출신 서재민 CDxO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7.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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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기능 강화 목적…혁신 기술로 돌봄 가치 배가
▲ 서재민 한국시니어연구소 CDxO
▲ 서재민 한국시니어연구소 CDxO

[데이터넷] 재가요양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는 디지털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해 테크 본부를 확대하고,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를 영입했다.

서재민 CDxO는 10여년간 삼성전자에서 재직하면서 갤럭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삼성 인터넷’의 서비스 개발과 사내 검색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서재민 CDxO 영입으로 개발자 육성책 도모와 함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확대하는 등 테크 본부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서재민 CDxO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IT운영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선중 CTO와 함께 투톱 체제로 테크 본부를 이끌 예정이다.

서재민 CDxO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행정 수기 자동화 기술인 ‘하이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기존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서비스 ‘요보사랑’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합류한다. 요양사업을 주관하는 요양사업본부와 신사업을 추진하는 전략기획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 디지털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재가요양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정부의 재가요양서비스 정책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기업에서 기술 개발을 리드해온 서재민 CDxO의 합류로 당사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이 탄탄해졌다”며 “실버 산업 내 공격적인 기술 혁신으로 어르신 돌봄의 본질을 강화해 국내 대표 실버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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