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국립기상과학원, 기상분야 전공자 대상 ‘기상 AI 부스트캠프’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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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국립기상과학원, 기상분야 전공자 대상 ‘기상 AI 부스트캠프’ 수강생 모집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2.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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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이 국립기상과학원과 손잡고 ‘제2회 기상 AI 부스트캠프’를 기획, AI 기상 분야까지 교육을 확대했다.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지구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가치지향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온 국립기상과학원은 기상 전공자를 대상으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원의 기상-AI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자 에이블런과 함께 ‘제 2회 기상 AI 부스트캠프’를 기획,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상 분야 전공 대학원생은 7월 27일 수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교육생 명단은 7월 29일 금요일에 발표한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의 ‘신청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실제 교육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평일 7시간씩 진행된다. 첫 주에는 파이썬 분석 기초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2주차에는 AI 심층학습 프로그래밍을 위한 파이토치 수업과 실습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3주차에는 기상-AI 실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 우수한 성과를 낸 프로젝트 팀에게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실전을 통해 배우는 방식으로 데이터 전처리부터 학습데이터 개발, 인공지능 개발 등 단시간에 집중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프로젝트는 ZOOM과 메타버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 활용 기술 능력을 습득하고 싶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런은 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데이터 교육 과정의 최신 트렌드를 연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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