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RPG 게임 ‘키메라랜드 서바이벌 이볼브드’가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천만 명이 몰린 가운데 지난 15일 글로벌 정식 론칭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정해진 규칙이나 종족, 직업이 없이 유저의 자유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제한이 없는 모험 자체에 중점을 두고 유저들이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능들을 지원하는데, 대표적으로 직업의 제한 없이 총 100여 가지 무기를 활용할 수 있는 전투시스템이 있다. 인간형 캐릭터 외에도 8가지 종족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총 64가지 형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신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에서 몬스터를 직접 키우거나 합성하여 외형과 스탯 모두를 성장시킬 수 있는 육성시스템과 10가지 이상의 프리셋과 천만 가지 이상의 형태로 조작 가능한 하우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정식 론칭 전 공룡존이 새롭게 추가됐는데, 이곳에서 유저들은 필드에 있는 공룡들을 일반 몬스터처럼 사냥 및 포획하거나 몬스터처럼 합성할 수 있다. 공룡존 출시 기념으로 전 유저들에게 공룡알과 부화 장치를 지급해 새로운 컨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키메라랜드는 모바일(AOS, iOS 뿐 아니라 PC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은 공식 홈페이지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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