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넥트 ‘라커스’, 다수 오리지널 공연 연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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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 ‘라커스’, 다수 오리지널 공연 연달아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7.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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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공연-온라인 송출까지 원스톱…오프라인 무대까지 활용 가능해 ‘인기’

[데이터넷]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자사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라커스(LAKUS)’가 최근 다수의 오리지널 공연을 연달아 개최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3일 라커스에서는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멤버 유민의 첫 번째 팬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유민은 ‘YOU are on my MIND’라는 타이틀로 현재까지 발표한 솔로곡 라이브와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났다. 온라인에서도 팬들과 채팅으로 소통하며 따뜻한 인사와 안부를 건네는 등 특별한 팬미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24일에는 어쿠스틱콜라보의 보컬이자 솔로로 활동 중인 가수 클라우디와 그룹 맥거핀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변하은이 함께 콜라보 공연을 개최, 감성적인 보이스와 다채로운 어쿠스틱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클라우디와 변하은은 라커스를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인디 공연을 이제는 온라인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라커스는 라이브커넥트가 선보인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제작부터 기획, 연출, 송출까지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를 잃어버린 인디 아티스트들을 위한 기획에서 출발한 라커스는 어느덧 30회가 넘는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인디 레이블과 그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중요한 무대의 장이 되고 있다.

또 자체 보유 중인 홍대의 ‘살롱 문보우’ 공연장을 적극 활용해 오프라인 공연도 진행할 수 있어 타 플랫폼 대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는 대관료 등 제작비 일부를 절감할 수 있다.

신희용 라이브커넥트 대표는 “오프라인 공연은 대관 및 제작 비용의 규모에 따라 공연의 퀄리티가 유동적이지만 온라인 공연은 대형 아이돌 그룹과 인디 아티스트의 구분 없는 서비스 퀄리티를 제공한다”며 “라이브커넥트의 라커스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유저가 최상의 공연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라커스는 오는 30일 싱어송라이터 유지우의 공연, 8월 6일 밴드 현이랑과 고트의 공연, 8월 20일에는 밴드 집섬과 가수 승혜 등의 공연까지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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