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컨소시엄,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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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컨소시엄,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7.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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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운영 중인 243개 인사관리시스템, 17개 광역시·도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
모바일·챗봇 등 ICT 기술을 적극 반영…자치단체 눈높이에 맞춘 차세대 시스템으로 구현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왼쪽)가 수상 후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왼쪽)가 수상 후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아이티센 컨소시엄이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하는 개통식을 갖고, 쌍용정보통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아이티센 컨소시엄이 수주해 2020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243개 전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인사관리시스템을 17개 광역시·도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모바일·챗봇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극 반영해 자치단체의 눈높이에 맞춘 차세대 시스템이 구축됐다.

아이티센 컨소시엄은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인사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자제,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력해 인사, 급여, 복무 등 인사행정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 분석을 실시했다. 시스템 구축 및 전환을 위한 데이터 정비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시스템 개발에 나섰으며, 오픈 이후 안정화 및 사후 운영지원 등 총력으로 대응했다.

사업 책임자인 김원동 아이티센 컨소시엄 이사는 “2021년 10월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6개 시도, 223개 시·군·구의 성공적인 시스템 오픈을 완료했다”며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온·오프라인 확산 설명회(총 7회, 1311명), 사용자 교육(1만2000여명), 지자체 업무지원 및 서비스 요청(SR, 6만여건)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7월 말 완료될 본 사업은 8월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개통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차관의 축하 인사와 관련 지자체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축사, 개통선언, 추진 성과보고로 진행됐으며, 아이티센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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