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티피링크(TP-Link)는 와이파이 6 기반의 AX1800 듀얼 밴드 USB 3.2 무선 랜카드 ‘아처(Archer) TX20U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처 TX20U 플러스는 듀얼 하이게인 안테나를 탑재함과 동시에 기존 USB 2.0 보다 10배 빠른 USB 3.2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 및 지연 없이 다수의 HD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온라인 게임과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아처 TX20U 플러스는 와이파이 6 기가비트 네트워크와 더불어 5GHz에서 1201Mbps와 2.4GHz 대역에서 574Mbps의 통합 1775Mbps 속도로 보다 부드러운 스트리밍과 빠른 다운로드를 보장한다. MU-MIMO 기능도 내장해 두 개의 동시 데이터 신호를 제공해 전체 네트워크의 처리량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효율적인 신호 전송을 위해 빔포밍 기능도 갖췄다. 빔포밍 기능은 무선 범위에서 네트워크를 사용 중인 기기 방향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집중해 원활한 수신 상태를 유지한다.
함께 공개된 AC1300 나노 USB 무선 랜카드 ‘아처 T3U 나노’는 5GHz에서 867Mbps와 2.4GHz 대역에서 400Mbps로 통합 1267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초소형 랜카드로 MU-MIMO 기술이 지원된다.
한편 티피링크 아처 TX20U 플러스는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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