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창작자)와 팬을 연결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구독형 후원 플랫폼인 팬트리(Fantrie)에 신규 크리에이터의 영입 소식이 알려졌다.
팬트리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구독형 후원 플랫폼으로,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는 정기 구독료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고, 팬은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팬덤 문화는 국외에서는 이미 일상적으로 정착됐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도입되는 추세를 보인다. 팬트리는 그 중심에서 발 빠르게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인 ‘팬트리얼 챌린지’에서는 참가 크리에이터들을 구독한 팬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신규 크리에이터의 존재는 챌린지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예정이다.
챌린지에는 SS501의 멤버였던 가수 김규종, 쇼미더머니 래퍼로 유명한 정상수, 화가 서카소 등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인 조섭은 우리집 댕댕이 엽사 챌린지라는 주제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21만 구독자 커버곡 유튜버 뼝아리는 곡예사한호흡 챌린지를 준비하고 있다.
e스포츠 해설자 겸 전 전 SK T1 프로게이머 박태민은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주제로 세팅박 박태민을 이겨라라는 챌린지를 준비 중이다. 각자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미션을 기획했다.
팬들은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구독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챌린지를 통해서 다채로운 방식의 소통을 즐길 수 있다. 미션 참여자들은 전원 팬트리 캐시 2만원 상당의 200트리를 지급받게 되며, 특정 1인을 선정해 크리에이터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특별혜택도 더해진다.
